김기철 KT DS 사장, ‘오픈소스·빅데이터’ 등 5대 핵심기술 제시

입력 2015-05-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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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KT DS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성장을 위한 5대 핵심기술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11일 방배동 사옥에서 취임 100일에 맞춰 신 비전체계를 선포했다. 그는 ‘미래융합형 IT서비스 1등 달성’이란 목표와 5대 핵심기술 ‘오빅스(OBICS)’를 발표했다.

OBICS는 △오픈소스(Open Source)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정보 보안(Security)의 영문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KT DS 신성장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이다. 이 가운데, 오픈소스와 빅데이터는 글로벌 선두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이미 해당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김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IT시장의 리더십 확보를 통한 ‘성장’, 두 번째는 사업형 조직으로의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오늘도 Do Better, 내일은 두 배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재상 수립과 인사제도 개선 등 혁신활동도 본격화했다.

김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신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직원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고, 리더는 소통과 협업의 리더십으로 제2의 도약을 함께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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