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문을 연 현대산업개발의 '수원아이파크시티5차'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 공급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여명이 관람객이 다녀갔다.
현대산업개발은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인 지난 8일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까지 3일간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5층, 5개동 총 55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1~74㎡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수원아이파크시티의 마지막 공동주택 물량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 권선동은 노후아파트가 많고 1~2인 가구 증가율에 비해 소형면적이 부족한 편”이라며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데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고루 분포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두루 높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