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예비혁신학교 22곳 지정

서울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22교를 예비혁신학교로 11일 지정한다.

6개월 간 운영되는 예비혁신학교는 '서울형 혁신학교'로 가는 준비과정에 있는 학교로 혁신학교에서 추진하는 민주적 학교 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평가 혁신,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 등을 위한 각종 연수 및 워크숍, 학습 동아리 구축, 교원 업무 정상화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학교당 1000만원의 예산도 지원받는다.

향후 예비혁신학교는 준비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구성원의 동의를 거쳐 혁신학교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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