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주인공은 결국 루나…"이번에도 역시 네티즌 수사대"

입력 2015-05-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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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사진=루나 인스타그램/방송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그간 궁금증을 자아냈던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이 밝혀졌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가왕'에서 1대와 2대 가왕을 차지하며 그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딸랑딸랑 종달새가 1위에 올랐고 3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면가왕' 결승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하지만 결국 43대 65로 딸랑딸랑 종달새로 패하며 정체를 공개하게 됐고 그 주인공은 에프엑스 멤버 루나로 밝혀졌다.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 루나는 "많이 배웠고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패널 신봉선의 "좋은 무대를 보여줘 감사하다"는 말에 폭풍 눈물을 쏟아내 그간의 부담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간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이 누구냐를 놓고 네티즌은 설왕설래 해 온 바 있다. 이미 네티즌은 루나와 더불어 배다해, 유미 등을 유력한 후보자로 언급했던 바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은 네일아트 스타일까지 찾아내며 루나와 배다해를 가장 유력한 후보자로 언급하기도 했다. 루나는 녹화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브라질을 방문했던 것이 알려져 후보자군에서 제외되는 듯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는 반전이 일어나기도 했다.

한편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이 루나로 밝혀지면서 네티즌은 딸랑딸랑 종달새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패널보다 오히려 더 예리한 평들을 내놓으면서 딸랑딸랑 종달새에 대한 네티즌의 설왕설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주인공이 루나로 알려진 것에 대해 네티즌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이번에도 역시 네티즌 수사대"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딸랑딸랑 종달새 찾기 놀이도 시작될 듯"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새롭게 보이네"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루나, 루나가 정말 노래를 잘 하는구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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