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정체를 밝혀라…네티즌 수사대 "00이 맞아!"

입력 2015-05-10 18:51

복면가왕 종달새

기립박수를 받으며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복면가왕 '종달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 수사대는 벌써 종달새의 정체를 추리하며 후보를 내놓고 있다.

10일 오후 4시50분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종달새의 무대에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도와줘요 실버맨', '딸랑딸랑 종달새', '토끼라서 행복해요'가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켄의 이종원과 시크릿의 송지은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땡벌과 종달새는 각각 김동률의 '감사',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복면가왕' 종달새는 1, 2라운드와는 완전히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 판정단과 객석의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를 꺾은 종달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네티즌 수사대는 종달새의 정체파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들이 지목한 종달새의 정체는 가수 진주와 애즈원, 예원, 보아 등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종달새, 진주라고 하기엔 창법이..." "복면가왕 종달새, 이번에도 아이돌?" "복면가왕 종달새, 정체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