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종달새' 가창력에 '기립박수'… "소름끼쳤다"

입력 2015-05-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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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복면가왕 캡쳐)

복면가왕 '종달새'

10일 MBC에서 현재 방송 중인 복면가왕 3라운드 종달새 무대에 패널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종달새는 3라운드에서 땡벌에 이어 '보여줄께'를 열창했다. 작고 가녀린 체구의 종달새는 폭발적인 목소리로 무대를 완전히 장악했다.

복면가왕 3라운드 종달새 무대가 끝나자 패널들과 심사위원들은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종달새의 무대가 끝난 뒤에도 감동에 젖어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복면가왕 종달새는 결국 68대 32로 오늘 투표 중 가장 큰 표차를 보였다.

윤일상은 “소름끼치도록 행복했고 멋있는 무대였다”고 극찬했고, 설운도는 “갑자기 너무 파격적으로 종달새 후배는 폭포수같은 소리가 나왔다”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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