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배우 조인성 측이 영화 ‘트레이스’ 출연설을 부인했다.
10일 한 매체는 “조인성이 현재 100억 원대 예산의 슈퍼 히어로 영화 ‘트레이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조인성의 소속사 IOK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인성이 한재림 감독의 작품을 제안 받은 것은 맞으나 그 작품은 ‘트레이스’는 아니다”라며 ‘트레이스’ 출연설을 부인했다.
‘트레이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한 SF영화로 돌연변이 초능력자 트레이스가 다른 세계에서 온 괴물 (트러블)을 물리치는 과정을 담는다. 히어로와 악당의 대결 구도이기에 한국판 ‘어벤져스’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조인성은 최근 중국과 일본 등에서 팬미팅을 열어 해외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