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디딤씨앗통장 임직원 후원

입력 2015-05-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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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자립을 도와주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아동발달지원계좌사업 디딤씨앗통장의 임직원 후원을 모집해 총 9379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같은 금액(3만원 이내)을 적립해 줌으로써 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약 9년간 7만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59억여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임직원 모집에서는 기존보다 1000여명이 증가한 9379명이 참가해 소외 계층 아동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7년 디딤씨앗 통장 후원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80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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