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예원, 통화 중 지코 반말 “아니 아니”에 ‘경악’…제작진 자막에 ‘뜨악’

입력 2015-05-10 07:14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이 블락비 지코의 장난에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순간이 벌어졌다.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예원 헨리 가상 부부는 집들이 준비에 나섰다.

예원은 집들이에 부를 사람을 물색했고, 블락비 지코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 옆에 있던 헨리가 지코에게 “너 왜 이렇게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냐? 매일 둘이 전화해?”라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아니, 아니”라고 반말로 대답했고, 예원은 “아, 그러지마!”라고 경악하며 말했다.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됐던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사건을 비유하는 듯한 자막으로 ‘지코에게도 번진 치명적인 유행어’라고 적었다.

우결 예원 지코 반말 경악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대박, 지코 뜨악” “예원 좀 당황했겠네. 그런데 웃긴다” “예원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