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합류 결사반대" 1인 시위...지나가지도 못하는 광희 "성형 전 사진까지 넣고"

입력 2015-05-09 22:10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사진=mbc)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자신의 '무한도전'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당황스러워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새 멤버 광희가 정식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무한도전' 녹화를 위해 MBC 사옥으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를 반대하는 한 시민의 1인 시위를 목격했다.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이 남성은 "식스맨 광희, 무한도전 합류 결사반대"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결연한 의지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당황한 광희는 "저렇게 앞에까지 있을 줄 몰랐다. 저렇게 성형 전 과거 사진까지 넣고…"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광희의 스타일리스트는 "광희오빠가 마음이 여리다"라고 말했다. 광희의 약한 모습에 박명수는 "우리가 있잖아, 걱정하지마"라며 광희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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