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광희 "요즘 너무…"발언에 발끈..."이 자리는 10년째 그래!"

입력 2015-05-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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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

▲'무한도전' 광희(사진=mbc)

'무한도전' 광희가 정형돈에 굴욕을 안겼다.

9일 MBC '무한도전'은 '식스맨' 광희가 정식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어떤 멤버와 가장 잘 맞을 것 같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고민도 없이 하하를 선택했다.

광희는 이어 '가장 잘 안 맞을 것 같은 멤버'로 정형돈을 지목했고 그 이유에 대해 "요즘에 너무 '무한도전'에서 가만히 있더라"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야, 이 자리는 원래 10년 째 가만히 있는 자리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이날 얼굴에 스타킹을 쓰는 개그를 선보이며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임시완에게 "임시완 보고 있냐? 나 '무한도전' 멤버 됐다"고 외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무한도전 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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