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청아한 목소리 미, 비틀즈 노래로 감동 "첫 소절에서 게임 끝"...미, 누구?

입력 2015-05-0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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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미(사진=kbs)

가수 미가 '불후의 명곡'에서 'Yesterday'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DJ 김광한이 출연,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미는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1위를 기록해온 비틀즈의 'Yesterday'를 선곡했다. 하프글라스 소리와 조화를 이룬 미의 청아한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세준은 "첫 소절에서 이미 게임이 끝났었다. 미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미는 그러나 JK김동욱의 무대에 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미는 2010년 데뷔해 드라마 '슈퍼대디 열' OST 등으로 목소리를 알려온 실력파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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