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표류 속 반등 조짐, 스탁론으로 전략 강화를

국내 증시는 이렇다 할 내부적인 모멘텀이 없이 등락이 거듭되는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이어지면서 풍부한 유동성 환경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의 매수 규모가 줄어들긴 했으나 완전히 돌아선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개별 모멘텀 중심으로 종목별 선정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실적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업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실적을 겸비한 가치 대비 저평가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추천했다. 스탁론 사용자를 역시, 변동성을 이용해 저점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이중 1/3 가량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고 저점에서 주식을 추가매수하려는 수요였다.

주식투자자금대출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편리하게 미수 신용을 대환할 수 있고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3.1%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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