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 전달… “가족의 소중함 느꼈으면”

입력 2015-05-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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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은성 SK네트웍스 상사부문장이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에게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종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입양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은 김은성 SK네트웍스 상사부문장은 “지난 2012년 아동들을 위한 ‘행복나눔 가구 만들기’로 연을 맺은 이후 입양대기 영아 돌보미, 위탁가정 지원 물품 포장을 하며 누군가를 돕는다는 기쁨과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는 상사부문과 경영지원부문 구성원들이 매주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대기 영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사내방송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입양대기 아이들의 성장앨범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사회공헌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곳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기저귀라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는 구성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동방사회복지회 외에도 상반기 중에 사내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및 사회적기업 5곳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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