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삼원테크, 자산처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에 ‘上’

입력 2015-05-08 09:25

  • 정다운 기자 gamj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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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테크가 자산처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원테크는 전일 대비 14.5%(133원) 오른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원테크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에 위치한 공장건물과 대지면적 6만4107㎡규모의 토지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490억원으로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자산총액 대비 35.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원테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신성장 동력을 위해 공장동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삼원테크의 부채총계는 970억8593만원이다. 자본총계 471억7882만원 대비 약 두배 부채가 가량 많은 상황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삼원테크 #삼원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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