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안문숙 "김범수와 솜사탕 키스 달콤했다"

입력 2015-05-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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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김범수 아나운서가 솜사탕 키스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좋았다고 언급했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안문숙 김범수는 솜사탕 키스를 재현했다.

안문숙 김범수는 JTBC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열연중이며, 최근 선보였던 솜사탕 키스에 매료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 "솜사탕은 먹는건데 왜 눈은 감았냐"고 지적하자, 안문숙은 "솜사탕이 원망스러웠다. 쟤가 왜 가운데 있나"며 억울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솜사탕 키스는 달콤했다"'고 말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명수 박주미, 안문숙, 김범수, 가인, 조권 등 방송을 통해 커플로 맺어졌던 스타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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