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가인 "우결 당시 스킨십에 쑥스러워하던 조권, 내가 도발했다" 폭소

입력 2015-05-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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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가인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스킨십 모르던 조권을 도발한 사실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용감한 가족'의 '유부남, 유부녀 커플' 박명수·박주미, 가상 재혼 프로그램에서 불타는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만혼 커플' 안문숙·김범수, 연예계 대표 가상부부인 '아담 커플' 조권·가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가인은 "우결 촬영 당시 내가 조권을 도발한 적 있다"고 언급했다.

가인은 "'우결' 촬영 당시 조권이 스킨십에 대해서 굉장히 쑥스러워하더라. 그래서 내가 미치는 줄 알았다"면서 "심지어 '내가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까지 들면서 스킨십 기회를 노리게 되더라"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가인은 "한번은 조권과 발리로 신혼여행을 간 적이 있다"면서 "그 때 조권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는데 조권은 목석같이 있더라. 정말 화가 났었다"고 말해 조권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조권은 당시 스킨십을 멀리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는데, 그 이유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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