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조권·가인 4년 만의 재회…'야간상점'에 커플링 전달 "정말 끝난 것 같다"

입력 2015-05-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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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조권 가인이 4년 만에 재회하자마자 공식 결별을 선언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위험한 썸' 특집으로 꾸며져 '용감한 가족'의 '유부남, 유부녀 커플' 박명수·박주미, 가상 재혼 프로그램에서 불타는 중년 로맨스를 보여준 '만혼 커플' 안문숙·김범수, 연예계 대표 가상부부인 '아담 커플' 조권·가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연예계 대표 가상 부부 '아담 커플' 조권·가인이 4년 만에 재회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들은 '해피투게더3'의 새로운 코너 '야간상점'에 둘이 나눠 끼던 커플링을 내놓으며 공식 결별 선언을 했다.

두 사람은 "아담부부로써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때 나눠꼈던 커플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능이 상실돼 깨플링이 됐다"면서 "하지만 우리 두 사람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물건이고, 우리 두 사람이 굉장히 사랑을 받을 때 꼈던 반지이기 때문에,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가지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막상 커플링 경매가 시작 되자 조권과 가인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조권은 "가상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찍을 때의 기분 보다 지금 기분이 더 이상하다"면서 "정말 끝이 난 것 같다”고 크게 서운해 했다.

이에 가인은 다시 커플링을 찾아오기 위해 자신이 내놓은 경매에 참여 했다. 과연 아담커플 커플링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 더 자세한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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