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럿빌 커피 컴패니, 직접 조립하는 D.I.Y 디자인 더치커피 기구 선봬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더치커피가 유행인 가운데, 더치커피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더치커피 기구 역시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기존의 더치커피 기구는 디자인 면에서 다양성이 아쉬웠던 게 사실. 이에 ‘패럿빌 커피’(구 애드온 커피, 대표 국충완)는 더치커피 기구에 인테리어적 디자인 감각을 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Dutch In Youth의 첫 번째 더치커피 기구, 더치휠(Dutch Wheel)
‘패럿빌 커피’의 이번 프로젝트는 놀이기구 컨셉이다. 첫 번째 디자인은 관람차를 형상화한 더치휠(Dutch Wheel)이고, 두 번째 디자인은 회전목마를 형상화한 더치고라운드(Dutch Go Round)이다.
이들 더치커피 기구의 특별한 점은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는 D.I.Y 기구라는 것이다. 나무판으로 된 키트와 유리 부품이 제공되며, 사용자는 3D 퍼즐을 조립하듯 만들어 색칠까지 할 수 있는 이색 더치커피 기구이다.
한편 ‘패럿빌 커피’는 지난 4월 9일~12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커피 엑스포’에서 여러 디자인 커피 기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더치커피 기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패럿빌 커피’홈페이지(www.parrotbillcoffee.com) 혹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parrotbillcoffee)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