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회, 박종웅 현 회장 재선출

입력 2015-05-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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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제24대 차기 회장에 추대후보자로 단독 추천된 박종웅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안을 승인하고 내달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 부회장, 감사, 운영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회는 제24대 차기 회장에 추대후보자로 단독 추천된 박종웅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또한 신임 감사에는 현 부회장인 이대성 임원개발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부회장과 운영위원 및 대의원 등의 선출의 건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해 선임한 후 그 결과를 건설경제에 발표하기로 의결했다.

박종웅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재신임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종합건설업계의 산적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 확대 대응, 종합심사제 정착, 건설업등록 불법대여 근절, 발주기관 불공정 행위 개선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들과 뜻을 합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회원들은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가 확대될 경우 중소건설업체의 수주난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면서 본회와 시도회 및 건설업계가 생존권 사수 차원에서 합심해 강력히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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