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네팔에 2억2000만원 규모 의류 1119벌 지원

입력 2015-05-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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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긴급구호에 동참하기 위해 의류 1119벌을 지원한다. 사진은 구호물품 포장과 선적 준비를 돕고 있는 제일모직 상반기 신입사원의 모습.(사진제공=제일모직)
제일모직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협업해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긴급 구호에 동참하고자 의류 1119벌을 지원 한다고 7일 밝혔다.

제일모직이 지원하는 의류는 자사 브랜드인 빈폴과 로가디스의 패딩, 아우터, 조끼, 이너웨어로 구성됐으며 2억2000만원 규모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5월 중 항공편을 통해 네팔 현지로 물품을 운송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네팔 현지의 피해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신입사원들이 제일모직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과 함께 신속한 재기를 기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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