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삼성重 투자의견 '매수' 유지

서울증권은 지난 27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조인갑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1월부터 10월말 기준으로 수주량은 조선이 89.0억불(72척, 569만GT)이고, 해양이 33.6억불(10기)이며, 총수주량은 100억불을 크게 상회한 122.6억불에 이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중공업의 동기간 수주잔량은 조선이 199.0억불(169척,1352만GT)이고, 해양이 56.8억불(20기)을 기록하고 있다”며 “수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올해 연말에는 공격적인 수주영업이 다소 주춤해질 전망이며, 4분기에 예상된 해양 중심의 추가적인 수주는 내년 상반기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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