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핀테크 활성화 방안 기대감↑…전자결제株 ‘강세’

입력 2015-05-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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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전자결제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0.33%(1550원) 오른 1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12.86%(1350원) 오른 1만1850원에 거래중이며 KG이니시스(5.27%), 크루셜텍(3.86%)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방안에는 은행의 핀테크 투자 허용, 금융사에 방문하지 않는 비대면 실명확인 등의 정책이 포함됐다.

이에 핸드폰 등 유·무선 온라인 결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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