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7일 로엔에 대해 신규 사업 진출이 이번달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연구원은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YoY 20.7%, 23.6% 성장한 3904 억원, 723억원 전망된다”며 “추세적인 실적 성장세가 유효한 가운데 최근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트리밍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월정액 유료 서비스 이용자의 증가 및 디지털 음원 단가 인상에 힘입어 추세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지속할 전망이다”고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멜론 트래픽을 활용한 신규사업은 향후 동사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멜론 트래픽을 활용한 커머스 형태의 음악 사업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