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서장훈 “싱글족 혼잣말 하는 현상 나타난다”

입력 2015-05-07 00:11

▲tvN

‘고교10대천왕’ 서장훈이 싱글족의 고충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10대천왕’에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1인 가구 싱글족의 급격한 증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실제 싱글족인 서장훈은 “혼자 살다보니 한 이틀인가를 말을 안하고 있더라”며 “혼자서는 말을 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그러다가 혼잣말을 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어우 목, 허리야’라며 굳이 안 해도 될 말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정형돈은 “나는 장훈이 형이 쿨한 척 하는게 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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