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현철, 연기력 빛난 졸음운전 에피소드 소개 “목이 다 쉬었다”

입력 2015-05-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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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서현철이 졸음운전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드라마 ‘야경꾼일지’를 촬영할 당시를 회상하며 “밤샘 촬영 후 안 졸리길래 집에가서 자도 되겠다고 생각해 운전을 했다”며 “그러다가 고속도로에서 그냥 2~3초간 기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현철은 “잠깐 졸다가 눈을 떴는데 등골이 오싹해서 큰 트럭 뒤에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이후 눈을 떴다가 앞에 트럭이 서있길래 운전 하는 줄 알고 소리를 지르며 브레이크를 밟았다”며 “너무 소리를 질러 그 짧은 시간에 목이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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