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원영, SNS로 김은숙 작품 출연?…드라마 스포일러까지 '폭소'

입력 2015-05-06 20:31

'라디오스타' 최원영, SNS 덕분에 김은숙 작가 작품 출연?... 드라마 스포일러까지 '폭소'

(사진=뉴시스)

배우 최원영이 SNS로 인한 웃지 못할 비화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 등이 출연해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MC들은 "김은숙 작가가 올린 SNS 이벤트 덕분에 '상속자들'에 캐스팅 됐다는 게 사실이냐"고 최원영에게 물었고, 최원영은 이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원영은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비서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서 최원영은 캐스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이벤트 속 절실한 댓글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최원영은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스포일러가 된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SNS 활용을 잘하는 배우다"고 놀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최원영 김은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최원영 김은숙, 정말 대단하다. 매력적이야", "라디오스타 최원영 김은숙, 대박이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최원영, SNS로 김은숙 작품 출연?…드라마 스포일러까지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