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동지구개발사업단에 1320억 채무보증

입력 2015-05-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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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하동지구개발사업단에 132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2.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1월 6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9월 하동지구개발사업단과 토지분양계획을 체결한 후, 분양대금의 대부분이 부지 인도 후에 지급이 이뤄지므로 공사진행을 위해 분양대금 잔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대보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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