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결별' 황보미, 차두리와 의외의 인맥…무슨 인연?

입력 2015-05-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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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보미 인스타그램)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가 그룹 GOD 멤버 손호영과 뒤늦게 열애 후 결별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황보미와 차두리의 인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황보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쉽게 준우승으로 끝났지만,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에게 큰박수 보내주고 싶네요"라면서 "특히, 오늘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였던 차두리 선수,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된 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영원히 기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미는 축구선수 차두리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차두리 옆 황보미 아나운서가 아담한 체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차두리 선수는 아시안컵 당시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황보미의 졸업식에 참석한 것은 물론,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호영 소속사는 "손호영씨는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손호영 황보미 차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호영 황보미 차두리, 사귄지도 몰랐는데 헤어지다니", "손호영 황보미 차두리, 황보미 누구지. 차두리는 알겠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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