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정보통신부로부터 3세대 통신서비스인 'EV-DO 리비전A' 구축을 위한 중요 통신설비설치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LG텔레콤은 기존 1.8GHz대역에서 EV-DO 리비전A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설비 승인이 최종 이뤄짐에 따라 EV-DO 리비전A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 비동기식 3세대 기술인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EV-DO 리비전A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단말기 및 장비공급업체 선정을 마친 상황이며, EV-DO 리비전A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망 안정화를 꾀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LG텔레콤은 EV-DO 리비전A의 경우 상용 단말기가 출시되는 시점에 맞춰 상용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