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과 열애설' 황보미, NC 테임즈 턱수염 잡고 셀카..."과감한 여자네"

입력 2015-05-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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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과 열애설' 황보미, NC 테임즈 턱수염 잡고 셀카..."과감한 여자네"

(황보미 트위터)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가 GOD 손호영과 뒤늦게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셀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황보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승리의 요정 테임즈선수. 수염 잡았으니 좋은 기운 쫙쫙!!"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보미는 NC 다이노스 소속 에릭 테임즈 선수와 다정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황보미는 테임즈의 턱수염을 잡고 활짝 웃고 있으며 테임스는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황보미, 과감하네" "황보미 손호영 열애설 뒤늦게 났네" "황보미 아나운서, 열애설로 처음 알게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6일 오전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는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은 황보미의 졸업식에 참석한 것은 물론, 함께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호영 소속사는 "손호영씨는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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