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기업고객에 맞춤형 컨설팅 본격 제공

입력 2006-12-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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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능동적 영업환경 구축 및 신시장 개발을 위해 TC(TRS Consultant) 정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TC정책은 내년 마케팅부문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창사 이래 첫 서비스이익 흑자를 달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TRS(주파수공용통신) 서비스가 기업에 특화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입하려는 기업의 특성에 맞게 TRS 서비스의 장점과 효과를 맞춤형으로 설명함으로써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TC제도는 내부 직판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직접판매정책으로서, 영업인력들을 최대한 우대하고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TRS 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KT파워텔은 회사에 충성도가 높고 이해도가 우수한 내부 정규직 직원 22명을 1단계로 구성해 28일 발대식을 갖고 내년 1월부터 TC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KT파워텔의 김승겸 마케팅부문장은 "TRS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기업 특성에 맞는 진단과 컨설팅이 요구되는 상당히 어려운 영업형태를 띠고 있다"며 "TC정책은 TC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고객에게 파워텔 서비스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적합한 일대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지향적인 영업을 전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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