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기탁

입력 2006-12-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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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그룹 임직원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한화인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기획실 장일형 부사장이 28일 오전 10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세중 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성금 10억원은 전경련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 및 불우이웃 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장일형 부사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작은 관심이 주위의 힘든 이웃들에겐 더욱 큰 힘이 된다"며 "그룹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금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올해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프로그램'에 8억원을 지원했고, 월드비전의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4억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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