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미 아나운서, 알고보니 ‘상속자들’ 강한나 연기한 배우

입력 2015-05-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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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미 블로그

그룹 god 손호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아나운서 황보미가 과거 배우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출연한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연예매체 더 팩트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9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초 일본 오사카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손호영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과거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황보미는 배우 출신 아나운서로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제국고 학생 강한나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도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MBC ‘구암허준’ 영화 ‘관상’ 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했다.

배우로 활동하던 황보미는 지난해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 S’의 진행을 맡았으며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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