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스는 28일 LG전자와 휴대폰 케이스 제조 및 금형 상품 공급거래가 27일자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올해 LG전자에 대한 매출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1.92%에 달하는 147억951만원이다.
모티스는 "이번 거래의 중단으로 휴대폰 부품 제조 분야에서의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나 휴대폰 부품 제조 후공정인 EMI/Gasket 공정을 통한 신규거래처와의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로 진행된 엔터테인먼트 관련 매출을 통해 감소부분은 점차 최소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휴대폰 부품 제조업의 사업성 악화에 따라 관련 사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신규사업 부문인 엔터테인먼트 관련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단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