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어버이 날 효 콘서트서 아내 고 김자옥 위한 노래 불러

입력 2015-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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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승근 콘서트 포스터

가수 오승근이 어버이날 열리는 효 콘서트에서 아내인 고 김자옥을 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근의 첫 단독 콘서트 ‘내 나이가 어때서-어버이 날 효 콘서트’ 관계자는 “오승근이 고 김자옥을 사랑해 주셨던 분들과 추억을 함께하는 자리로 고 김자옥이 출연했던 악극 ‘봄날은 간다’의 주제곡과 많은 데모 곡 중 고 김자옥이 골라준 신곡 ‘즐거운 인생’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악극 ‘봄날은 간다’는 고 김자옥이 생전 마지막 출연 작품으로 명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승근은 자신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동명의 공연 타이틀로 잡고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 콘서트를 겸한다.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에이스로 데뷔해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부터 솔로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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