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의 조간 특종, 6일] 국민연금 기사에 뛰어노는 어린이 사진 왜?

입력 2015-05-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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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사에 뛰어노는 어린이 사진 왜?

과거 이탈리아는 국민연금을 잘못 건드렸다가 정권이 바뀌기도 했습니다. 국민연금은 표(票)와 직결되는 뜨거운 감자입니다. 어린이날 다음날인 6일 몇몇 조간은 국민연금 기사와 어린이날 사진을 근접 배치해 하고 싶은 하고 싶은 말을 전했습니다.

한국경제는 ‘세대간 폭탄 돌리기 부른 국민연금 담합‘ 이란 제목으로 현재 가입자가 국민연금 보험료를 두 배로 내지 않으면 자식과 손자 세대는 세 배 이상의 보험료를 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정치부장이 직접 나서 “‘후대궁핍화 정치’ 이제 멈추라”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날 선물이 보험료 폭탄?…밑빠진 연금이 뼈빠질 청춘들” “최고의 재테크 연금이 미래세대엔 ‘최악의 세금’” “후대 몫 당겨 쓴 기성세대 ‘세대혁명’ 부를수도” 라는 다소 자극적인 부제를 달았습니다. ‘국민연금 담합’ 의 부메랑이 어디로 향할 지 자못 궁금합니다.


◇<한국경제, 1면 4, 5, 6면>

세대간 ‘폭탄 돌리기’ 부른 ‘국민연금 담합’

지금처럼 내고 연금 더 주면 2056년 기금 고갈

자식세대 부담 2.5배․손자세대는 3배이상 커져


◇<머니투데이 1면>

‘후대궁핍화 정치’ 이제 멈추라

어린이날 선물이 보험료 폭탄…밑빠진 연금에 뼈빠질 청춘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올리면 2060년 고갈

은퇴자들 부양위해 근로세대 월급 1/4 토해내야

최고의 재테크 연금이 미래세대엔 ‘최악의 세금’

후대 몫 당겨 쓴 기성세대 ‘세대혁명’ 부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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