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명수가 어린이 날을 맞이해 딸 민서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5일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명수. 내 사랑 민서. 밴쿠버 토론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명수는 훌쩍 큰 민서를 번쩍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된 MBC ‘2015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경기도 광주시 보호시설에 있는 7살 서준이를 찾아가 위로했다. 박명수는 서준이의 손을 잡으며 “저도 아이를 키우니까 애들을 보면 남 일 같지 않아 마음이 안 좋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MC 김희애는 “웃긴 분인 줄만 알았는데 진지하고 따뜻한 분이다. 출연료도 기부한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