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부상투혼 "전에도 손 베어 신동엽에게 놀림 당해"

입력 2015-05-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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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요리 중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요리 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양희은의 냉장고를 두고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와 대세 셰프 최현석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떠먹을 수 있는 파스타 면과 각종 해산물로 맛을 낸 새로운 식감을 낸 파스타 요리인 '스푼 파스타'를 선보였고, 이연복 셰프는 약한 돼지고기와 전복을 춘장에 볶아 얇게 부친 밀전병에 채소와 싸먹는 요리인 '연복쌈'을 내놨다

이연복은 전복을 손질하던 중 손을 칼에 베여 피를 흘렸지만 개의치 않고 장갑을 착용한 채 끝까지 요리를 만들어 냈다. 이연복 셰프는 “앞서 모 방송에서도 손을 베어 신동엽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음식을 맛 본 양희은은 이연복 셰프의 연복쌈을 선택했다. 양희은은 “세월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 이와 더불어 겸손함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고 이연복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완전 짱"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TV보는 내내 침흘림"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진짜 아파보였는데 쿨하심"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세월은 못따라가는 듯"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먹어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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