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서 유호정, 이재룡에 대한 믿음 보여…“남편 큰 문제 닥치면 보호막”

입력 2015-05-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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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시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유호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풍문을 해명했다.

MC 이경규가 이재룡을 만나 풍문 가운데 특히 이혼설을 물어보자 이재룡은 “증권가 찌라시에서 우리가 이혼한다는 소문이 돌아 회사에서 연락이 오는 등 난리가 났다”며 “아내도 애들 때문에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보고 자란게 있는데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애들이 증인이라고 안심시켰다”고 설명했다.

유호정도 이를 보고 “나도 여러가지 소문을 듣는데 이재룡은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듬직할 때가 있다. 매일 애처럼 느껴지지만 큰 문제가 닥치면 남편은 보호막이 되고 기댈 수 있다”며 이재룡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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