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과거 SNL서 가슴 노출… 마이 리틀텔레비전 보다 '화끈'

입력 2015-05-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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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의 과거 패러디가 새삼 화제다.

서유리는 2013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여배우로 변신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당시 서유리는 “레드카펫에서 노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여배우 입장에서 불쾌하다”며 노출 사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서유리는 자신의 어깨 끈을 일부러 내리며 노출사고를 연출했다. 이후 그는 놀란듯 “찍지 마세요”라고 하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의 열파참 발언을 하며 화제가 됐다.

이날 서유리는 백종원의 음식을 먹으려고 그의 방을 방문했다. 이때 백종원은 서유리에게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지적했다. 그 말에 서유리는 웃음이 터져 까르보나라를 먹다가 뿜을 뻔 했다.

‘열파참’은 과거 서유리가 제3대 던파걸로 활동할 당시, 던전앤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하는 방송 중 지나치게 과장된 몸짓으로 “열파참!”이라고 외쳤던 것에서 기인한 말로 서유리의 흑역사라고 불리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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