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PD님들, 연기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고…뿌듯”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

입력 2015-05-04 16:5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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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남태현이 ‘0시의 그녀’ 연기 소감을 드러냈다.

4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에는 위너 남태현, 서민지, 손진영, 여자친구 예린, 탑독 상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너 남태현은 “아무래도 캐릭터가 저랑 흡사해서 첫 연기지만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편했다. 특히 PD님들께서 코멘트를 많이 해주셨다. 촬영하면서 느낀 건데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점점 발전해 나가는 게 몸소 느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태현은 “PD님들께서도 뒤풀이 자리에서 첫날보다 많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해주셔서 더 뿌듯했다”며 “오늘(4일) 첫 방송 모니터링 하면서 부족한 점 더 보완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이 밤 12시만 되면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의 노래방을 입시로 맡게 되면서 가수로 성장하는 계기를 얻게 된다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뮤직 드라마디. MBC에브리원에서 시도하는 첫 웹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