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4일 오전 래퍼 빈지노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출신의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미초바와 연인이라는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돼 주목을 받았다. 빈지노 측 역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힙합계에서는 서로 사귀는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다"는 말로 둘 사이의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현재 23세로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이다. 이미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후크트'에서 주연을 맡았고 그밖에도 코믹 장르와 호러 장르의 영화 등 두 편의 영화에도 캐스팅이 된 상태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미국에서의 경력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지만 국내에서는 비교적 이름이 알려진 편이다. 이미 시아준수의 '인크레더블' 뮤직비디오와 지드래곤X태양의 '굿보이' 뮤직비디오, 박재범의 '나나'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들과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후 이와 관련한 인증샷과 관련글 등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하기도 했다.
스테파니 미초바가 시아준수, 지드래곤X태양 등과 뮤직비디오를 찍은 뒤 올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한국을 좋아하는 듯"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그러고보니 낯이 익는 것 같기도"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여튼 빈지노 좋겠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세계적인 스타로 뜰 듯한 예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