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인벤 여신 서유리, 기상캐스터 잔나로 변신…"열파참은 잊어라"

입력 2015-05-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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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인벤 여신 서유리, 기상캐스터 잔나로 변신…"열파참은 잊어라"

(서유리 페이스북 캡처)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여신으로 불리며 유저 커뮤니티 '롤인벤'에서 연일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가 기상캐스터 잔나로 변신했다.

서유리는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에 "바람의 힘을 부려볼까"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유리는 롤에서 회오리와 바람을 일으키는 등 날씨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기상 캐스터 잔나'의 음성 더빙에 참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웨이브가 돋보이는 긴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뿔테안경을 쓴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짙은 푸른색 코트와 몸매가 드러나는 하얀 블라우스를 매치한 서유리는 아찔한 매력을 뽐내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롤인벤 유저들은 "롤 인벤 여신 서유리, 이제 코스프레로 돌아오시나요" "열파참에서 굴욕 당한 서유리, 코스프레로 뒤 덮어버려" "서유리, 역시 명불허전 몸매. 롤인벤 여신답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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