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희, 과거 방송서 애지중지하던 애마 경매…"엉덩이가 예뻐서 선택했던..."

입력 2015-05-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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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희'

(사진=방송 캡처)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연승을 제지하기 위한 대결 구도로 펼쳐졌고 가희는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로 출연해 가창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희는 탈락했고 가면을 벗은 결과 가희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판정단 역시 가희를 향해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 할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에 가희는 "그래서 나왔다"고 언급하며 "편견없이 들어주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가희는 "'가희가 노래도 할 줄 아네' 정도만 생각해도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복면가왕'을 통해 가희가 숨겨진 가창력을 발휘해 눈길을 끈 가운데 가희는 지난 4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더 벙커 시즌5'에 자신의 애마를 내놓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희는 당시 방송을 통해 자신이 애지중지하던 시로코 R라인을 경매에 내놓았다.

'더 벙커'를 통해 가희는 "2014년 이 차를 구매했고 엉덩이가 예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희가 내놓은 차는 결국 MC 매입가 3200만원이었지만 경매가 과열되면서 4000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당시 응찰자는 자물쇠를 선택하는 미션을 성공해 MC 매입가인 3200만원에 가희의 차를 낙찰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복면가왕'과 '더 벙커' 등을 통해 가희를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가희, 정말 의외의 가창력이네" "복면가왕 가희, 이 프로그램서 숨겨진 스타들이 많이 나오는 듯" "복면가왕 가희, 이 차를 바꾸면 뭘로 바꿨으려나?" "복면가왕 가희, 저 차 받은 사람 좋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복면가왕 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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