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 '이것'만 잘해도 발이 뽀송뽀송

입력 2015-05-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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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슬슬 더워지면서 기승을 부리는 무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좀으로 알려져 있는 ‘족부백선’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약 78만명에서 2013년 약 83만명으로 연평균 1.5% 증가했다.

특히 진료 환자를 월별로 구분해 보면 날이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에 이르고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무좀은 주로 노인이나 20~40대에 많고 어린아이에게는 드물다.

무좀을 물리치는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은 항상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이 잘 되게 하며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또 같은 신발을 계속 신기보단 번갈아 가면서 신어 신발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한다. 습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들이 잘 자라기 때문에 구두나 운동화 같은 것을 오래 신고 있으면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무좀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무좀을 옮기지 않도록 수건, 양말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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