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메가스터디, 분할 첫날 ‘상한가’…메가 교육은 ‘下’

입력 2015-05-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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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와 메가스터디교육이 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첫날 엇갈린 주가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기준가 대비 가격제한폭(14.92%)까지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메가스터디교육은 14.96%(2만200원) 하락한 11만4800원에 거래중이다.

메가스터디그룹은 지난해 4월 손주은 회장과 H&Q코리아의 보유 지분 매각이 실패하면서 손 회장의 2선 퇴진과 분할상장이라는 활로를 찾았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스터디의 교육용역 사업부가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주요사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다. 이날 현재 손주은(19.8%) 외 4인이 25.1%의 지분을 보유해 주요 주주로 있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계열회사의 성장전략 수립·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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