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한 때 분노했는데..."계속 열파참? 머리카락 다 뽑을 것. 다 쥐어…"

입력 2015-05-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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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사진=유부트 영상 캡쳐, 서유리 홍보 영상 캡쳐 )

방송인 서유리와 그의 과거를 의미하는 열파참에 관심이 쏠리면서 이와 관련한 서유리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3년 7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속 ㅇㅍㅊ(열파참) 거리는데, 계속 그러면 머리카락 다 뽑아 버릴 테다. 다 쥐어 뜯어버리겠음"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과거 게임 '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 '로즈나비'로 활동했던 서유리는 당시 주기적으로 게임 내 새 소식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서유리는 '열파참'이라는 게임 기술을 소개하며 "이름하야 열! 파! 참!"이라며 주먹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보인 바 있다.

이후 해당 사진이 캡처돼 유통되면서 열파참은 서유리가 성형 전 모습을 의미하는 말이 되어버렸고 서유리는 결국 자신의 SN에 이같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서유리와 열파참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녹화에서 백종원이 서유리에게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지적하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백종원의 열파참 언급에 서유리는 웃음이 터져 까르보나라를 제대로 먹지 못했고, 이에 백종원은 "면 먹다가 웃으면 코에 들어간다. 물론 지금 서유리 씨가 코에 음식이 들어 갔는 건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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