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이 자리에 여자친구 와있다" 폭탄 발언에 '깜짝'…정체는?

입력 2015-05-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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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이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대 가왕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경연이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은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와 바이브의 '그 남자 그여자'를 멋지게 소화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김구라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에 대해 "배우 이규한 같다. 이규한씨가 지금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머리에 쓴 걸 보면 이규한씨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은 "내 여자친구가 여기 와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MC 김성주와 연예인 판정단, 일반인 판정단 할 것 없이 그의 여자친구가 누군지 색출에 나섰다.

MBC 제작진에 따르면 갑작스런 폭로에 대해 사전에 어떤 언질도 없어 제작진 역시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허무했다. '난 이제 지쳤어요 떙벌'은 가슴에 붙은 벌 브로치를 가리키며 "여기 있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의 여자친구 소동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정말 허무하다"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이런 개그는 강균성 삘인데" "복면가왕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정말 이규한일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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