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청소년대표팀 프랑스에 0-1 패…JS컵 3위 머물러

▲사진-연합뉴스
끝내 이승우가 골냄새를 맡지 못했다.
한국대표팀은 3일 오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5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기대를 모았던 이승우와 백승호는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투톱으로 전반 45분을 뛰었지만 프랑스팀에게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전반전이 종료된 후 이승우를 대신해 강지훈, 백승호를 대신해 임민혁이 투입됐지만 이렇다할 공격찬스를 만들지 못한채 경기를 끝냈다.
반면 프랑스팀은 후반 13분 플로리안 아에가 골을 기록해 한국팀은 1-0으로 패배했다.
한국은 JS컵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해 3위를 기록했고, 우승은 1승 2무를 기록한 벨기에가 차지했다.